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cateid=1171&newsid=20120626090116086&p=SpoSeoul





- 선수 복귀를 원한다는 말인가?


기회가 된다면 한 달이라도 그라운드에 돌아가고 싶다. 단 하루라도 괜찮다. 지난 1년 동안 운동을 쉬지 않은 이유도 바로 그거다.






- 승부 조작 관련 기사에서 자신의 이름이 유독 크게 다뤄지는 것도 억울한 면이 있을 것 같다.


처음엔 억울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1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다. 다들 직업이 있고,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길을 가다 마주치는 분들이 많은 격려를 해 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더욱 죄송한 느낌이다. 죄송하다는 건 항상 말해도 모자란 말이다. 말로는 모자랄 테니 더욱 반성하고 낮은 자세로 지낼 것이다. 축구로서 잘못한 걸 축구로 보답하는 것 뿐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최선을 다해 뛰고 싶다. 기약이 없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 밖에 없다.







ps: 누구처럼 생계가 어려워서도 아니고 국대 대표까지 한 인사가  주도적으로 브로커 역활까지 했으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 철면피가 따로 없네 ㅎㄷㄷ

축구밖에 없고 소중한걸 그리 잘아는 사람이  푼돈 몇푼 벌려고 그런 행동을 저질렀는지 ??

프로 축구가 본인으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했었던 사실을 그새 까먹으셨나

팬과 선후배 동료들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으면 기어나올 생각말고 조용히 평생 반성하며 사시길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