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마눌님께 겨우 허락을 받고 EPL중계를 해주는 술집에서

후배와 같이 맨유경기를 시청했네요.

제 생각으로는 박지성선수의 몇안되는 최고의 플레이가 토욜 경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졌다는거,,(승무패도 맨유 승,,무로 했는데ㅠ.ㅠ)

그날 경기를 지금 생각해봐도 전체적으로 아스날의 스피드를 맨유선수들이

따라가지 못했다는거하고...게리네빌선수도 예전의 포스가 안나오고 ( 레알로 떠난 에인세가 그립...)

루니나 기타 선수들의 컨디션은 일년내내 좋을수 없다고 위안을 삼지만...

날도는 역쉬나 EPL의 강팀이나 챔스에서도 8강이상 올라가면 버로우를 탄다는거...

약팀을 만나면 양민학살자란 칭호를 듣지만 상대팀의 윙백이 쪼끔만 떡대와 스피드를 겸비하면

경기내내 안보인다는거...아스날전에서만 그랬다면 그려려니하겠는데..

날도의 체력적인 문제라고 생각해보다가도 강팀간의 경기내용을 생각해보면 결론은 버로우...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으니 날도팬분들은 마음에 담지마세요...


이번주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프로토..매치..맞아본적이 기억이 가물가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