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드래프트에서 전체1번으로 시카고에 입단한 로즈. 그러나 그는 완성형선수보다는 프로젝트형

선수에 가까운 평가를 받으며 오든,비즐리,메이요등에게 신인왕후보자리에서 밀렸습니다.

그러나 시즌 개막후 평가는 확 달라졌습니다. 프리시즌 후반부터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이더니

그 활약을 그대로 시즌시작하고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루키로써 아직 약점이 있고 시즌중반

암초를 만날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했던 로즈의 활약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오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일단 돌파능력은 거의 완성단계네요. 웨이드와는 또다른 맛을 주는 모습이고

역시 단점은 시즌전부터 지적받았던 점퍼..기복이 심해서 이부분을 고치는게 중요할 것이고

아직 경기운영능력에는 의문부호가 있죠. 하인릭이 받쳐주니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요.

위에 영상은 첫경기 밀워키전 승리할 때 영상이고

밑에 영상은 어제 멤피스전 26득점을 올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