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야금야금 드래프트는 잘한거같네요

다만 플린, 코트니 리, 모로우 등 얼인히들이 어찌될지 좀 불안불안하기도 합니다마는 인사이더들을 꽤 잘뽑아놔서 뭐 평타는 치겠죠 -_-a

요괴 형이 앞에서 데롱, 랜돌프, 오든을 커트커트해버리는 바람에 약간 꼬였습니다만

아마도 이번 드래프트 최단 시간 투자할정도로 한 라운드당 최소 3명씩 준비하던 상태라서 아주 말리진 않은 느낌이에요

브롱, CP3, 코비, 와데 대신 듀랭이가 1픽으로 갈건 예상못했고 절묘하게 제 바로 앞에서 그레인져까지 나가는 바람에 =_= 닥돌이나 하라고 마뢰를 1픽으로 뽑고 했는데 센터 기근현상때문에 되려 전화위복된듯?

리바, 블락, 출장시간 등은 잘 나올거같고 어시랑 득점도 평균이상은 하지 싶은데 스틸과 석점은 약세입니다 인사이더들이 많은 편이라 야투율이나 자유투 시도도 은근히 쏠쏠할거같구요

근데 어차피 까봐야 알겠죠? -_-;



개인적으로 마지막까지 포이랑 고민했지만 아무도 안뽑아가신 맥반석의 거취가 나중에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앤더슨, 배스, 피에트러스 다 뽑혔는데 혼자 안뽑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