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트레이드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풀어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작년에 트레이드가 몇건 들어왔었다고 하는데, 카드가 별로였던것 같네요.

그도 그럴것이 지금 진우 상태를 보면 로또나 진배없느지라.

일단 무조건 복귀를 해야됩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공을 던질수있다는 것만 보여줘도 가치는 훨씬 올라갈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급이 맞는 트레이드라도 가능할듯 싶구요.

진우 맘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타이거즈라는 구단에서 뛰는건 자기도 불만은 없을겁니다.

고향팀 프랜차이즈에 인기도 많고 기아라는 구단이 실력만 있으면 그만큼 보상을 해주는 구단이니,

팀내에서도 나름 고참급에 속하는 진우가 그닥 불편해햘 상황은 아니죠. 

그래도 팀캐미에 영향이 있다고 하니 트레이드 가능성도 어느정도 열어두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처자식까지 있는 마당에 빨리 정신좀 차렸으면. 니가 찬밥 더운밥 가릴 쳐지냐.

요약하면 지금 상황에서 그냥 풀어줘버리거나 트레이드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 진우가 일단 타이거즈로 복귀를 해야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