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경문 감독=부상 선수를 대신해 나온 민병헌, 김재호가 잘 해줬고, 선발 김선우도 잘 던져줬다. 많은 안타는 아니지만 적시타가 나와 승리할 수 있었다.

　▶한화 김인식 감독=김혁민이 좀 나아졌는데 아직도 공을 놓는 포인트가 높다. 조금만 낮게 제구되면 좋겠다.

　▶KIA 조범현 감독=초반 득점찬스에서 점수를 못 뽑은 것이 패인이다.

　▶롯데 로이스터 감독=우린 잘했다.

　▶삼성 선동열 감독=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했다.

　▶SK 김성근 감독=이런 야구를 보면서 선수들이 승부가 뭔지를 알아야 한다.

　▶LG 김재박 감독=상대 선발 공을 못쳤고, 후반엔 잘 따라갔는데 아까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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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독님..
오늘 경기에서 타자들이 삽질하긴 했지만, 우리 타자들이 삽질한거 하루이틀입니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좌우놀이하시는겁니까???
잘던지는 우완투수 내리고, 지난 한화전에서 홈런 맞은 좌완 원포인트 올려서 경기 이렇게 되니까 좋습니까???
요즘 작전이 좀 맞아들어가니깐 또 실험정신 발휘하시는건가요???
답답하시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