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태훈은 광저우땜에  올해까지만  불펜으로쓰되,   용찬,영훈중에 한명은 마무리, 한명은 선발로 씁시다.  셋다 불펜에 두지말고.  특히 영훈이는  변화구구사력도  꽤나 양호해서  선발로도  홍삼이보다  제구로도 한수위가 될듯합니다. 


2. 선발중에  현승,히메,선우는  기대해볼만하고  나머지2장은  누가되든  그냥 5이닝돌려막기수준이 될듯해서,  작년6월까지   김상현, 김선우, 홍삼이  이끌었던  선발진에 비해서  약간 나아진정도지,  크게 선발이 보강된것같지는 않습니다.  


3.  최승환이  타격이 안되면  포수수비라도 좋아야되는데,  송구는 좋지만,  포수의 기본인  포구(미트질,블로킹포함)가   공이 새는게 은근히 많더군요.  수비형포수가  송구만좋고 포구가 불안하면  거의 낙제죠.   수비형포수로 용포,  공격형으로  양포,뽕포로 갑시다.  즉   최포보단  미래를 보고  양포 좀 키워봅시다. 양포가  일단 빠따질이  네후보중에 최강이요.  뽕포의 빠따질은 아직 물음표.


4. 괜히  고젯,성렬에게  3번타순 부담주지말고,   현수,동주로 3,4번 가던대로 갑시다.  포수포지션와서  부담덜어서 좋다는 그 뽕렬이가 3번타순에 얼마나  부담을 느끼겠소.   김상현도  기아대폭발한게  정신적으로  편해졌다는건데,  뽕렬이도  기대하지말고  그냥  하위타순에서  편하게 하게 냅둡시다.


5. 박건우에게.
너 그렇게  특색없이   호타준족컨셉을 고수하다가는  정수빈,민뱅,임재철과  차별화하기 힘들것다.  웨이트로 몸불리고   심정수처럼 거포외야수로  변신을 꾀하는건 어떨까.  키도커서  몸만불리면  하드웨어도 좋을테고  너 정도의 발이면  웨이트해도  약간느려질수는 있어도 평균이상의발은 될게다 어중간하게 1.5군급으로 머물지말고   파워업을 시도해보는게 어떨지싶다.

6.두산프런트에게.
우승한다고 올인외치면서   왈론드데려와서   돈 좀 굳었습니까?    퇴출이 지금은 곤란하다.기다려달라고  개솔하지말고,  고질적인 팔꿈치부상은 몇일쉰다고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130똥볼이 145가 될리도 없으니,  괜히 시간끌지말고  진짜 우승할거면   좌/우  가리지말고   잘던지는 투수 데려오던가,  아니면  우승의 우짜도 꺼내지말던가. 김태룡씨...양심좀 있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