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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늘 대전 광주는 야구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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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입장에서는 오늘은 좀 쉬어도 되는데.....
로페즈~~ 오늘은 무조건 9이닝 고고!!!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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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1 14:19
 119.♡.112.22

근데 물방개 구장이라는 거요... 정말 구장에서 물방개가 나온 적이 있나요? 아님 그냥 관용적인 표현인지요;;

오늘 경기하면 혼자 봐야겠어요()
09-05-21 14:26
 119.♡.112.22

정말 물방개가 나온 적이 있군요. 그 녀석 어디서 들어왔을까요;;; 근데 웃을 일은 아니겠지만 너무 웃겨요. 거기에 한 마디 거드시는 종범신ㅎㅎㅎ
09-05-21 14:49
 210.♡.107.100

(2003년 7월 20일 한국일보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기아 직원들은 SK전을 앞두고 20일 오전 광주 무등구장의 물빼기 작업에나섰다. 저마다 손에 양동이와 스폰지를 들고 운동장 곳곳을 돌았다.

무등구장은 배수 시설이 열악하기로 유명한 곳. 오전에만 비가 내려도 거의 경기가 불가능할 정도다. 이 때문에 기아는 전반기에만 홈 12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지난 6월 26일 현대전 이후 19일 SK전을 치른 게 처음이었을정도.

한창 물빼기 작업에 몰두하던 운영팀 직원 현민호 씨는 외야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도심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물방개였다.

물방개는 주로 산지의 못이나 늪, 물살이 느린 계곡 물속에서 살며 작은 물고기나 죽은 개구리를 먹고 산다. 무등구장의 그라운드 상태가 물방개가살기

 좋은 거의 ‘늪’ 수준이라는 얘기.이 소식을 전하던 홍보팀 허권 대리는 “물방개는 살아도 악어는 없습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뱀도 나타난 적 있답니다..2007년 9월 4일 경향신문의 "베이스볼 라운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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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지난 8월23일 KIA－한화전을 앞둔 야구장에 40㎝짜리 까치독사가 나타났다. ‘물방개 구장’으로 불리던 광주구장이었다. 구장의 낙후성이 지적되기도 했지만 뱀이 나타난 장소가 더 화제가 됐다. 원정팀인 한화 응원석 출입구 근처였다.
09-05-21 14:43
 210.♡.107.100

이런...어제 타이거즈 석민얼휜이 2이닝 돌렸는데...
석민이 인터뷰에서도 내일 경기 못한다고 2이닝 던지라고 뱀감독이 지시...

오늘 쌍둥이네 선발이 미국에서 새로 온 친구, 바우어...

세이브 상황 필요없이 한국에 온 신고식 시켜주기를...
3이닝 7실점 정도로 - 동무형 2점 홈런 하나만 치고, 김상사 2타점, 김상훈 1타점..그 외

오늘은 9:2 정도로 이겨서 석민얼인휘 등판 안하게 해줍시다...
09-05-21 14:54
 210.♡.107.100

로페즈야 1~2점으로 막아 줄 것 같은데요..타자들이 9점을 내주어야 제 예언이 성지가 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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