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가  처음에 이현승보다 강윤구를 원했는데  영웅에서  강윤구는 안된다고 했다더군요.
그럼  강윤구 (나이,군대등 모든걸종합한) 가치가  이현승보다 높다고 본다는말인데...


근데,  언급되는걸보니   이현승= 곱창플러스알파,  또는 심지어  이현승=임태훈+15억얘기도 있고..
그럼  이현승이  임태훈,곱창보다  가치가 크다는말인데....


근데  강윤구가   어리고  구위좋지만  스탯으로 보여준건없고  운영능력이나 제구, 변화구등에서 아직 완성된투수라기 보단   포텐만땅인 유망주급이잖아요.. 두산에는  딱  그런투수가  이원재라고 있는데,  이원재는 우완으로   평속150,최고153을 찍는  190의 장신투수지만  아직  세기가 부족해서 보여준건없고  지금은 부상회복중이죠.   어찌보면  현재시점에선 둘이 비슷한 유형인데,  그럼   이원재가   어리고 구위좋다는이유로   김선우,김상현,이재우보다  높은가치라고 봐야되는건지...

종합적가치가  강윤구>이현승> 임태훈곱창..이런 서열인가요?


3달전에 강윤구가  너무 탐나서  정수빈주고라도   강윤구데려왔으면 좋겠다고  야구사이트에서  농담반진담반으로 말했는데  거의 5:5로  백중세였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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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팬으로써,  솔직히  임태훈이용찬고창성 내주는 틀드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승 할아버지가 와도 야구란게   좋은투수 한명데려온다고 우승을 보장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돈받을건 15억인지 얼만지를 받고   틀드안했으면 좋겠네요.

두산은  용병만 제대로 사와도   기아,sk랑 해볼만합니다.  괜히  영웅네선수빼오기 하지도 말고  막상  두산필승조는  선발수업시키면  10승투수될애들도  꽤 있죠. 성영훈도  아프지만않으면  즉전감일테고....선발원투펀치가 급하면   구위좋은 유망주를  불펜에서 선발로 보내도 10승정도는 할듯한데 뭐하러   자꾸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임태훈은 선발로 검증안됐다고요?  그럼 언제  임태훈이  불펜으로는 검증돼서   불펜투수로 시작했습니까?   김명제는 선발로 검증돼서 맨날 선발로만 뜁니까?  감독이   고정으로 기용하고 거기에 맞게  체력이나  훈련을 하면서  만들어지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두산이 이상하게 뻘짓할까봐  우려되네요.   이미 많이 봤잖아요. 
한대화팔고, 심정수팔고, 진갑용도  거져주다시피했고....각각 사정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