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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정훈으로 시작해서 홍성흔으로 끝났음

2. 김사율, 제2의 이정훈이 될것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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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야구 참 자~알 봤음

2. 롯데는 타선의 컨디션이 아주 뛰어나지 않은 이상은

   선발투수가 선취점 허용하면 수비고 타선이고 다 말리는 게임을 한다

3. 사도스키는 주무기가 변화구로 바뀐 맥클래리인가,아님 맥보다 더 멘탈부분에선 더 떨어지는 투수인가

   아무튼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어찌 던져야될지 헤메는 타입 즉.송승준과의 투수라고 봄

4. 롯데타자들이 박명환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처럼 보였음

5. 박종훈 감독의 LG. 꾸준히 지원사격이 이뤄진다면. 제대로 사고 칠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단순 어제 경기에서 이겨서 그런게 아니고 그제 조정훈한테 말려서 안좋은 경기를 할떄도 그렇고

   박종훈 감독의 표정을 보니..뭐랄까 ' 이정도쯤이야 예상하고 있었다'라는 표정??

   어떻게 대비할지도 계산하고 계실거 같고

   아직 보여준건 미약하지만 왠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감독감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임

5. 어제 롯데 주요 선수들의 주관적인 잣대로 평점을 매기자면

   사도스키 5점, 임경완 0점,이정민 6점을 주고 조성환 2점을 주겠음

   사도스키는 제하고 이정민도 아섭이 실책만 아니었으면 나름 괜찮았을거라 보여짐 패전처리로 나온거니까

   근데

   임경완은 로이스터감독은 포기안하고 끝까지 달라붙을 생각으로 롯데의 승리조불펜을 기용한건데

   할 의욕이 없는것 처럼 보였음 아무리 도루능력이 국내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 하나로 꼽히는 이대형이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어제 경기 최악의 선수로 꼽겠음

   조성환은 박용택의 타구 병살처리한거 1점, 선두타자로 나와서 심판덕 보고 볼넷출루한거 해서 2점임

   그 다음에 까다로운 타구 나와서 잘 잡은거 까지도 이해가 감 아니 더 양보해서 볼 뺴는 과정에서 실수한것도 이해를 해준다 해도

   무리하게 송구하는거 하며, 그 다음에 쳐웃는거보고 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6. 덕아웃에 들어와 조인성이 오지환 안아주고 다독거려주는장면 인상적이었음



쓰고보니 간단 소감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