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나이와   만성적 무릎부상으로   150이닝이상 못던질듯...어쩌면   쫌 많이 드러누울듯.

오재원- 올해가  커리어하이일듯. 

정재훈- 올해이상하기가 어려울듯. 올해 너무 잘했음.

양의지-  올해는  거포포수키우기차원에서  밀어줬지만, 달감독특성상 내년에 발전이 더디면  바로 김재환,용포로 경쟁분위기 조성해서  출장수가 줄어들수도 있음.

올해정도의 기대치

이원석,손션,이종욱,임재철,김재호,고창성...현실적으로 딱  올해정도 해줄듯.

이용찬..... 선발훈련받다가  단조로운 구종땜에 부적응되서, 다시 불펜으로 돌아올듯.

김성배..... 선발로 자리잡기 힘들어보임.. 불펜과 2군왔다갔다할듯.

윤석민,이두환.....어떻게든 자리를 만들어 줘야되는데   준석,원석이가 입대해야  자리가 날듯.. 내년에도 1군에서 얼굴보기 힘들듯...두환이 경우는  준석이입대해서 자리잡으면  의외로 1,2년안에  최진행처럼 홈런랭킹에 이름올릴수도있다고 봄. 내년에도  2군의 지배자일 가능성큼.

김재환... 포수자리를 고수한다면  2군에서  포수경험을 더 쌓아야. 물론 가끔씩 짧게 콜업될수는있음...이선수의 포텐은  양의지를 능가해서 잘하면 외모버프까지포함해서  두산의 주전을 넘어서 간판스타가 될수도 있음. 물론 포텐을 현실로 만드는건 본인몫. 

올해보다  잘할듯한 선수

고영민,김상현,이재우,이원재 -  올해1군에서 거의 한게 없음....... 이보다  더 밥값못할수는 없음.

김동주,최준석... fa와  군입대 마지막해에 마지막불꽃을 태울듯. 동주는  득점권에서 올해보다 더 못할수는 없음. 준석이는  커리어하이인데  아직 더  향상될 여지가  있는 선수라고  봄.

김현수... 진정한 타격천재로  포텐복발할듯.. 올해 4할두레발과  타격폼으로 방황했으니,  내년에는  원래자리인 3할5푼대로  복귀.

이성열....올해는 포텐의 절반만 폭발한거고, 내년에  더 폭발해서  30홈런 넘길듯....추신수를 보면서  크보에  추신수같은   괴물피지컬을 가진자는  뽕열이  뿐이라고  생각했음.  경험과  노력이 더해지면  왜 피지컬 킹인지  보여줄듯....개인적으로 내년엔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됨... 내가  감독이라도 기회를 안줄수가 없는 선수.

정수빈....시즌초부터 기회부여받으면  종박과  대등한 성적을 올릴듯...이미  실력으로  종박에  상당히 근접.

홍삼......꿈도없던 놈이 꿈이 생겼다니까  그럭저럭 10승찍을듯.

장민익,조승수.... 근력만 붙으면  지금보다 나아질건 확실해보임.

신인3총사 -  이현호 최현진 안규영....셋다는 아니어도 한두명정도는 어쩌면  불펜에서  쏠쏠히  활약할수도 있다고 봄. 살찐 장민익과 함께 신인왕후보.. 이현호>안규영>최현진순으로 기대됨.

쓰다보니  현수,종박,성열,수빈의 외야주전4명에 모두 긍정적전망을 했는데  어차피 외야자리는 3자리뿐이므로 모순이라 볼수도 있지만, 주전확보와 불의의부상없다는 가정시에 그렇다는거고, 현실적으로는  주전도태나  불의부상가능성상존.

긍정적예상선수가 상대적으로  많은이유는 팀 멤버 자체가  젊은 유망주가 많기때문에  희망적 기대를 안할수가 없음. 

개인적으로 유망주급에서 내년에  포텐터질확률높다고 보는 선수는 -  조승수. 이미  스피드외적으로는 상당히  완성된투수임. 근력보강을  스피드만 올리면 당장  1군에서 통할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