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빅2 "연봉 줄다리기 14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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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5년차 타자 최고연봉을 약속 받은 김현수는 2억5,200만~2억7,000만원 사이에서 구단과 접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2억5,200만원은 전년도 연봉 1억2,600만원에서 100% 인상된 조건이고, 2억7,000만원은 류현진(한화)이 기록한 5년차 전체 최고연봉이다.

김현수는 지난해 타율 3할5푼7리 23홈런 104타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9,000만원을 받고 11승5패4세이브13홀드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한 임태훈의 올해 연봉은 1억5,000만~1억8,000만원 사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


프로야구 두산 임태훈, 억대 연봉 대열 합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3071982

두산은 14일 임태훈과 지난해 연봉 9천만원에서 8천만원(88.9%) 오른 1억7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중략

또 투수 김상현(30)도 지난해 연봉 8천만원에서 2천만원(25.0%)이 올라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김상현은 지난해 7승6패에 평균자책점 4.72를 올렸다.

반면 연봉 2억원을 받았던 투수 이재우(30)는 1천만원(5%)이 깎인 1억9천만원에 사인했다.

이로써 두산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48명 가운데 37명과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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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협상 한것을 보니.. 거의 위의 기사 대로 현수도 계약 할 가능성이 크네요...

그나저나..... 임태훈은 3년간 노예질했는데.... 이제야 억대..;;;;;;;

처음 임팩트는 태후니가 훨 컸었는데.... 지금은.... 현수가 훨 많이 받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