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이 ㅋㅋ 2할 5푼도 못치면서 기사가 떴네요.

전 선진이를 좋아합니다. 뭐, 그 많은 한화의 스타들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했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장종훈 코치가 기대하라고 했던 그 말 한마디에 많은 것을 빚지고 있긴 하지만요. (마찬가지로 찬호형이 언급한 박성호도;; 아... 그만하자 ㅠ)

데뷔 해에 현진이 경기에 에러 했다가 한화팬에게 욕을 많이 먹었죠. 당시엔 잘 몰랐는데,  엠팍에서 선진이 글에 많이 언급되더군요. 근데 부상이 있었나보네요. 얼마전 현진이 선발경기에 3루 강습 캐치가 생각나네요. 미안하지만, 광민이는 그런 거 잘 못잡죠 ㅋㅋ 하지만, 선진이의 진짜 강점은 부드러움. 타팀팬들이 욕하시겠지만, 저는 선진이 수비 보면서 박진만을 많이 떠올립니다. 어서 한화 내야의 기둥으로 우뚝 서주길 바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