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감독 오늘 정말 이기고 싶으신가봐요. 시즌 통털어 20번 성공한 번트를 오늘 4번이나 시도했습니다. 그 중 3번 성공했고, 나머지 한번은 2스트라이크 이후에 강공으로 돌아서 적시타...

결과는 다 좋군요.

달감독 후반기 각오가 엿보입니다. 2위를 향해 올인할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봐서는  향후 두산의 팀 컬러가 선수들의 주루 플레이를 적극 이용하는 것으로 바뀔 것 같네요. 이 전에는 되도록이면 강공을 했다면 이제는 적극적으로 작전을 걸면서 한점을 짜내는 야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