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2 신인선수 계약 완료
한화이글스는 2012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1번으로 지명된 하주석(내야수) 선수와 계약금 3억원, 연봉2천4백만원에 계약했다.
하주석 선수는 신일고 1학년부터 주전 내야수로 출전하면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였고, 2011~2012년까지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는 등 공격과 수비, 주루 3박자를 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하주석 선수는 ‘팀이 4강에 올라가는데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코치님들과 선배님들의 가르침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Q. 먼저,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소감을 말한다면?
A. 신인답게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할 수 있는 일, 맡은 일에 대해서는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
팀의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팀을 위한 선수가 되겠다.
Q. 하주석 선수에 대한 감독과 코칭스탭의 기대가 클 텐데, 심정이 어떤가?
A. 유격수가 제일 편안하지만 지만 다른 포지션도 자신 있다. 3루수든 유격수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소화하겠다. 신인이기 때문에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을 것이다. 그
만큼 더 열심히, 더 많이 준비해서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
Q.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다면?
A. 한대화 감독님 같은 해결사가 되고 싶다. 타격과 수비뿐 아니라, 찬스에 강하고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작전수행능력을 갖춘 선수가 되고 싶다.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팀이 승리하는데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
Q. 이제 곧 첫 훈련에 참여하게 되는데, 팀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그리고 특별히
준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분위기가 좋고, 특히 선배님들이 정말 잘 해주는 팀이라고 들었다. 선배님들 한마디
한마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빨리 프로에 대한
적응을 마치겠다.
Q. 한화이글스 선수 중에 친한 선수가 있다면?
A. 유창식 선수와 친하다. 함께 청소년 대표팀에 있으면서 친형처럼 친근하고 따듯하게
잘 대해 주었다. 지명회의가 끝나자 마자 축하와 환영의 메시지를 남겨 주었고, 빨리
합류해서 프로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껴보라고 조언 했었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고, 기대치에 근접할 수 있는 그리고 그 이상의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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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더 줄줄 알았더니 NC 특별지명 선수들이랑 같이 줬네요.
뭐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녀석 사회생활 좀 할줄 아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