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규시즌만 162게임~ 133게임인 프로야구가   가장 가정과 선수가 멀리 떨어진  프로 종목이죠. 


1년 300일 합숙하는 태릉의 올림픽 시즌 아마 선수들 말고는 -_-;;   

그러니  자연히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이혼. 가정불화.  불륜이 참 많아요.   애초에 투입되는 선수들도 많고.  

아직도 최희섭이 부상 휴식중에 아내 요구 따라서 두산경기 보고 해설해줬다고 찌질대는 기아팬덤의 일부가 있는데.   그냥 좀  내버려 뒀음 좋겠어요. 

언제까지 앙심으로 품을건지.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는것보다 기아에 모든걸 바치지  못해도 알콩달콩 사는게 결과적으로 낫지.   그리고 최희섭은 못할때마다 연봉이 대폭 삭감 당하기 떄문에 프로는 하는걸로 월급받으면 된다는  제겐 그닥 깔 거리가 많지도 않고; 

거 남의 가정이 직장에 헌신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거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곘구요.  

손영민이 아내와 애정관계 꼬인건 별말 안할랍니다.   별 소식 없다가  팬덤이 알고 있는것과는 다른 여자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고 할때  몇가지 시나리오가 생각났지만 왈가왈부 하는게 싫어서 잊었죠.   

손영민이 여자관계가  순진한 야구선수도 아니라고 보지만.    또래 선수들보다  사생활이 문란한 선수도 아닌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파탄이 났으니 애들에게만 도리를 다하면 되죠.   그리고 지금봐선 그 애들이 양효현에게 양육되는게  최선인지는 잘 모르겠고.  

일단 통장 증거 내민거 봐선 가장으로서의 부양책임.  아버지로서의 책임은  다하고 있는데.   거짓으로 명예훼손당한게 참 아프겠네요.  

오늘도 수천명이 이혼을 결심하고 있고.   양육비 30만원 주고도  제할일 다한다는 모 가수도 있는가 하면  이런 케이스도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