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김선빈에게 회의감이 점점 들어갑니다.

유격수 김선빈만 바라보고 김선빈 있으니 유격수는 걱정없다는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원래 기아선수 중 김선빈을 가장 좋아했는데 김선빈을 대체할 유격수를 기아는 생각해야 한다고 봐요.

신체적 한계는 어쩔 수 없다는 걸 점점 느껴가고 있습니다.

김선빈의 공격력은 퇴보중이며... 수비는 신체적 한계로 인한 불안감이 많습니다.

김선빈 수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더블플레이,또는 빠르게 송구해야 할 때 가장 문제점이 큽니다.

그 이유는 손이 작아서 빠르게 플레이 해야 할 때 송구에서 불안하고, 강하고 정확하게 송구를 하기 힘듭니다.

어떤분은 김선빈이 고등학교 때 투수로 145km를 던진 강한 어깨를 가진 선수라 하지만 

투수로 강하게 던지는 것 하고 유격수로 플레이 중 강하게 던지는 건 다릅니다.

투수로 던질 땐 정지 동작에서 공을 완전하게 쥐고 던지는 것이고, 유격수로 빠른 플레이를 할 땐 작은 손으로 인해서 공을 완전하게 잡고

던지는 데 불안한 점이 있죠.

김선빈이 클러치 에러가 많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 데 그 이유 중 신체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남들보다 작은 손으로 인해 플레이가 급합니다. 그러다 보니 에러도 많이 나오죠.

재작년,작년까지만 해도 김선빈이 에러하고 다른사람들이 욕할 때도 김선빈을 많이 옹호했는데

그 이유는 노력하면 충분히 수비에서 발전하지 않을까 했는데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에 이젠 회의점이네요.

앞으로 5년후에도 이렇게 불안한 유격수 김선빈이 지금같이 불안한 모습으로 기아 유격수를 하고 있다면

기아는 강팀이 되기 힘들겁니다.

김선빈이 그 불안한 수비를 타격으로 만회 하기도 힘들고요. 타격으로도 한계가 명확하죠. 장타툴이 없기 때문에요.

타율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할 지 몰라도 출루율은 점점 해마다 하락중이고요.

풀시즌을 뛸 체력이 안되는 것도 있고 후반기 갈수록 성적은 하락하는 스타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