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기아는 감독뿐이 아닌 구단 전체를 싹 뜯어 고쳐야죠. (프런트,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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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란 구단을 재건하려면 감독인 선동열부터 하루빨리 짤라야 하고 그것뿐 아니라 구단 프런트도 물갈이 해야합니다.
단장이야 작년에 교체한 사람이니 그렇다 해도 스카우트팀, 전력분석팀, 마케팅팀 이런것도 다 뜯어 고쳐야죠.
기아구단은 총체적으로 문제입니다.
감독, 코치들도 문제지만 선수들 부상관리, 그리고 스카우트, 전력분석 뭐하나 제대로 된 곳이 없습니다.
코치하다 짤리면 전력분석으로 자리옮기고, 전력분석 하다 또 코치하고 무능한 회전문 인사들.
기아 트레이너가 해태때부터 했던 사람이라던데... 아직도 트레이너 일 하고 있죠 18년째 하고 있다던데여.
문제는 지금 기아가 몇년동안 되풀이 부상관련으로 고생하는데 철밥통.
기아 구단을 보면 뭐 어느곳 하나 철밥통들이 아닌 곳이 없습니다.
그러니 뭐 공부하고, 노력하고 그러겠나요? 뭔가 자신들의 자리가 위협이 오고해야 살아남으려 노력하는건데
기아는 그런게 없습니다. 실적이 나쁘면 짤리고, 실적이 좋으면 좋은 대우를 해주고 해야지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죠.
기아구단을 보면 전형적인 공무원 집단 같습니다. 편안하죠. 위에서 시키는 것만 하고 뭐 대충대충...
삼성이란 기업이 잘 나가는 것은 성과를 내면 그에대한 보상을 해주고, 실적이 안좋으면 그만한 또 대가를 받으니...
임직원들이 항상 긴장하며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에서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죠.
성과를 내서 그만한 대가를 해주면 임직원은 돈맛을 보고 또 노력해서 돈맛을 봐야지 하고 노력하고... 선순환이 되는데
성과를 내도 대가를 제대로 해주지 않거나, 아니면 안좋은 실적을 내도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으면
성과를 내도 뭐 큰거 없고, 성과를 못내도 별다른 제재 없으니 별로 노력할 동기부여도 없고 그러면 발전이 안되죠.
기아란 구단은 이름만 남기고 모든걸 새로 다 바꾼다는 생각을 해야 팀을 재건할 수 있습니다.
감독,코치들 뿐 아니라 스카우트진,전력분석팀,그리고 선수들 부상관리 하는 팀,마케팅 팀 모두 싹 물갈이 해야 합니다.
감독만 바뀐다고 해결 될 문제도 아니고, 감독만 바뀐다면 임시적 처방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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