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진격의 매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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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벤클 때 두 핵심멤버 몸값이 각각 60억과 70억입니다. 비싼 몸값 받고 벤클하다가 부상당하면 안되죠. 코칭스태프가 좀 나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져스 벤클 때 매팅리와 맥과이어 찾아봤어요.
엘지의 경우 이병규가 kbo 최고참 중 하나이지만, 한화는 최고참이라고 해봐야 이제 어려보이는 박정진 정도밖에 없어요. 이럴수록 코치들이 대신 좀 나서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 현실은..
이걸 특히 생각나게 한 건, 한화 장종훈 코치가 정근우를 꽈악 껴안고 말리고 있는 장면 -_-
ㅋㅋ 저렇게 꼭 안을 필요까진 없었는데
붕어빵 5마리 구대성이 호주에 있고, 날라차기 송진우가 2군에 있는 지금 한화엔
저런 순둥이 장종훈, 매너왕 정민철, 빠따 이미지로 인해 나설 수 없는 김성한 등등이 있죠.
한화가 벤클이나 항의 안하는 걸로 엄청 짜증났었던 때가 예전에 클락 머리에 공 맞고 김태완 얼굴에 공맞았을 때, 김인식 항의조차 안했었던 거 -_-
한대화는 그나마 몇번 항의했던 거 같고, 김응용은 역시 나서지 않는 스타일. 김기태가 정찬헌 퇴장시켰다고 항의할 때 좀 부럽더군요.
김응용이 좀 앞장서주면 포스가 엄청날텐데 김응용감독은 엉덩이가 무거운지 그 자리 근처에서 나올 일 없어보이고 그나마 이종범 코치 외엔 적임자가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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