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42512&date=20110819&page=3


유래없는 감독 수난시대.

1121을 찍던 레전드 감독이 시즌을 채 마치지도 못한채 경질.

4위싸움을 하는 감독은 매경기 질때마다 청문회;

작년 4강팀 모두 감독이 교체;;




근데 확실히 삼성은 좋은 감독을 얻었습니다.

잘될때 더 조심해야 한다는 실천하기 어려운 격언을 실천중이군요.

인터뷰부터 팬들보다 더 신중하고 팬들만큼 과감한 결정을 내려주는 것도 좋구요.

덕아웃에서 좋아하고 찌푸리고 감정표현 팍팍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류중일의 전성시대가 시작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