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119361&date=2010053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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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지원군? 응?

솔직한 맘으로 박진만은 올시즌 그냥 안나오는게 나을 수도;;;

공격은 둘째치고 수비도 안되는데;; 2군에 2주정도 있었다고 그 수비가 나아졌을리가;;;;;;

그냥 상수 편하게 경기 하도록 안올리면 좋겠구만; 팀내 최고연봉이라고 ㅋㅋㅋ

정말 프런트 캐안습이라는;




오승환...

요즘 오션으로 불리는디;

작년에 4점대, 올해는 5점대 방어율의 마무리면 뭐;;;

솔직히 올라와도 마무리 시키지 말고 중간에서 알바 뛰어야죠.

실력이 딸리면 보직이라고 챙겨줄 수 있나요.

오히려 작년에도 노예짓했던 궈낵 정현욱이 더 좋은디; 당분간 둘이 더블 스토퍼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작년에는 안지만이 없었지만 올해는 권오준 안지만이 있기에~







이름 값은 뛰어날 지 몰라도,

저 두 빅네임은 올시즌 삼성의 청사진을 개박살낸 둘이죠.

솔직히 주는 연봉에 비하면 정내미가 떨어질 정도....

물론 몇년동안 잘해준거 감사합니다만,

작년 한해도 둘은 날린지라, 더 이상 핑계거리는 없다고 봅니다.

박진만에게는 선수생활이 걸린 시즌일 수도 있고,

오승환에게는 남겨진 커리어를 결정 지을 수 있는 시즌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잘나가는 팀에 둘의 개인적인 절박함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좀 냉정한가요?

뭐 연봉 많이 받으면 좀 관대하게 대해줘야 하는건 아니자나요, 오히려 2군선수나 유망주들에게 적용되는 잣대보다

더 엄격해야 한다고 봅니다.

더 이상 혹사당했다는 변명도 필요없죠. 지들이 몸관리 못하거나, 실력이 딸리거나, 신체능력이 떨어진 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