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직관이라... 좀 긴장도 하고...

설마 나 때문에 지는 건 아니겠지 하는 괜한 걱정도 하면서...

잠실 구장으로 쪼르르...

이미 와 계시던 분들과 경기장 안으로... 가서 잼나게 봤습니당... ^^





봉느님의 투구는 감동의 도가니... 7이닝 1실점으로 역시 엘지의 에이스... +_+



클린업 트리오의 부활이 시작되었져... 안치용과 페타지니의 부활... 여전히 잘하고 있는 정성훈... +_+



이진영이야 말할 것도 없고... 대형이도 살아나는 느낌... 오늘 안타 2개나 쳤다능... +_+






중간 계투진... 불안해 죽겠음... 재복이가 선발로 돌아서는 바람에... 이재영이 중심축을 잡아줘야 되는데... ㅠ.ㅠ



박병호는 확실히 약점이 잡혀서리... 용택이가 돌아오면... 1루수 자리 뺏길지도... 젭알 우리도 유망주 포텐 터트리는 거 좀 보자... ㅠ.ㅠ



하위 타선은 그저 장식일 뿐...? 젭알 집중 좀 하자... ㅠ.ㅠ






규민이는 나올 필요 없었는데... 왜 내보내서 홈런을 맞게 하는지... ㅡㅡ;;;



중간계투진이 불안한 것 때문일 듯... 아니면 집에 오면서 얘기한... 새로운 구질을 시험하기 위해서...?  ㅡㅡ;;;












어쨋든 첫 직관에서 승리하니 기분 좋네여...

낼도 잠실에 갈껀데...

지금 확인해보니... 낼 선발은 재복이군여... ^^ 



낼도 이겼으면 좋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