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지난 두어번의 등판에서 공 꼬라지를 봤다면,

로테이션에 집어넣으면 안되죠.




정말 구위 구속 로케이션 모두 엉망입니다.

뭐가 문젠지는 모르겠으나,

올해는 작년과는 180도 달라졌어요;



정말 얘가 홀수해는 삽질하고 짝수해만 잘하는 병이 생긴건지 모르겠으나;



스탯을 꼼꼼히 보진 못했는데,

피안타율이 0.396이고 whip가 2.12 입니다;;



이건 뭐;

최근 3경기에서 피홈런이 5방이고요;


도저히 선발로 쓸 수가 없는 상태죠; 좌타 상대 원포인트면 모를까;;

2군으로 내려서 몸을 좀 추스리게 하던가 해야 하는데,

감독은 아무 생각이 없죠-_-



게다가 장원삼의 더 골때리는 건,

멍한 표정입니다;

지 공이 별로라는 걸 모르는지 쳐맞으면 애색히가 정줄을 놓는 표정을 지어요-_-;;





제발 장원삼 2군으로 내리고 정인욱 올리길..

어제는 장원삼이 쳐맞아서 졌지만 감독 때문이죠;

팬들 눈에도 뻔히 보이는 구멍을 전혀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