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재일동포 내야수 1명을 영입했다.

강병수(24·오오하라 헤이슈)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출신이다.

강병수는 4일 대전구장에서 한화 김인식 감독 앞에서 입단 테스트를 치렀다. 궂은 날씨였지만 배팅과 캐치볼·펑고 등을 선보였다. 당초 이틀간 입단 테스트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김 감독이 4일 테스트가 끝난 뒤 구단에 영입 절차를 밟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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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뜬금 영입이네요.
이여상한테 돌아갈줄 알았던 2루 자리인데...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