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명제가 오늘 엄청 깨졌네요....ㅠㅠ
김선우 - 정재훈 - 김상현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에서
아직까지는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번 경기에서 이닝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늘은 4와 2/3이닝 12피안타(3피홈런) 4볼넷 10실점(8자책점)이라는 성적으로
싸대기를 좀 심하게 맞았네요~



경기를 중계로 보지 못해 관련 기사를 보다보니
최준석의 힘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기사링크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225594&cp=poctan




"......................두산은 6회 최준석의 중월 스리런으로 영봉패의 수모를 면했다.
최준석은 김현수-김동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138km 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125km 짜리 3점 홈런을 터트렸다........................."




125 km..........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