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염둥이 예삐입니다.



저는 그닥 이상훈 선수 팬은 아니죠.


18,20승할때 정규시즌에선 좋았지만


시리즈에선 좀 약해서리


그래도 엘지에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존중 받아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쌍둥이 마당에 올린거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돈 걱정은 안하고 살 줄 알앗는데


글 보니까 집에서 걱정할까 말은 안했지만



집까지 팔 지경인거 같아요.



저는 낼모레면 40줄인데


우리 또래는 그래도 이상훈 선수에 대한 추억이 많죠.



좀 어린 친구들은 이름 정도만 알테구..



무관중 경기는 무슨;;


오늘 보니 사람 무지하게 많더군요.



결국 이상훈 선수를 추억하는 몇명만이 모여서


으샤으샤하다가 끝날꺼 생각하니 더 속상하네혀..




그래도 이상훈선수 후원 바자회가 열린다고 하니 많이 참석해주세요.



저도 회사 끝나고 친구 몇명과 같이 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