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대해 참고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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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사인데요.
류 감독은 시즌을 운영하면서 인천 아시안게임도 함께 대비해야 한다. 기술위원회에서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지만, 통상적으로 기술위원회가 류 감독의 동의를 얻기 때문이다. 류 감독은 시즌을 치르면서 수 차례 아시안게임 구상을 밝혔는데, 이미 이름값과 병역 필 여부는 고려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는 24명이다. 류 감독은 “투수를 9명으로 할지 10명으로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약 8팀 정도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이후 준결승전과 결승전까지 치르는 일정이라면 최대 5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류 감독은 “그럴 경우 선발투수는 3명 정도 필요하다”라고 했다.
물론 고민은 남아있다. 올 시즌 왼손투수에 비해 눈에 띄는 오른손 투수가 별로 없다. 류 감독은 오른손 투수 자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몇 차례 했다. 야수로 눈을 돌리면 일부 포지션의 주전과 백업 경쟁이 치열하다. 예를 들어 투수를 10명으로 할 경우 야수는 14명 선발 가능하다. 주전 9명을 제외하곤 5명이 남는다. 포수, 대주자, 내야 대수비, 외야 백업, 대타 요원까지 1명씩 뽑으면 14명을 채운다. 각 구단 병역 미필 선수들은 요즘 류 감독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다. 류 감독으로선 행복한 고민.
류 감독은 “5월 말 혹은 6월 초에 아시안게임 1차 예비엔트리 발표를 할 것이다”라고 했다.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정한 최종엔트리 제출일은 8월 15일. 류 감독은 “8월에는 최종엔트리를 결정해야 대회 직전까지 단복을 맞출 수 있다”라고 했다. KBO는 추후 아시안게임 관련 국내야구 일정 중단과 대표팀 훈련 일정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철저하게 준비만 한다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지 못할 이유는 없다. 아시안게임 준비도 지금까진 순조롭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5240915382221&ext=na
의 내용을 살펴보면.
류 감독은 시즌을 운영하면서 인천 아시안게임도 함께 대비해야 한다. 기술위원회에서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지만, 통상적으로 기술위원회가 류 감독의 동의를 얻기 때문이다. 류 감독은 시즌을 치르면서 수 차례 아시안게임 구상을 밝혔는데, 이미 이름값과 병역 필 여부는 고려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는 24명이다. 류 감독은 “투수를 9명으로 할지 10명으로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약 8팀 정도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이후 준결승전과 결승전까지 치르는 일정이라면 최대 5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류 감독은 “그럴 경우 선발투수는 3명 정도 필요하다”라고 했다.
물론 고민은 남아있다. 올 시즌 왼손투수에 비해 눈에 띄는 오른손 투수가 별로 없다. 류 감독은 오른손 투수 자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몇 차례 했다. 야수로 눈을 돌리면 일부 포지션의 주전과 백업 경쟁이 치열하다. 예를 들어 투수를 10명으로 할 경우 야수는 14명 선발 가능하다. 주전 9명을 제외하곤 5명이 남는다. 포수, 대주자, 내야 대수비, 외야 백업, 대타 요원까지 1명씩 뽑으면 14명을 채운다. 각 구단 병역 미필 선수들은 요즘 류 감독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다. 류 감독으로선 행복한 고민.
류 감독은 “5월 말 혹은 6월 초에 아시안게임 1차 예비엔트리 발표를 할 것이다”라고 했다.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정한 최종엔트리 제출일은 8월 15일. 류 감독은 “8월에는 최종엔트리를 결정해야 대회 직전까지 단복을 맞출 수 있다”라고 했다. KBO는 추후 아시안게임 관련 국내야구 일정 중단과 대표팀 훈련 일정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철저하게 준비만 한다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지 못할 이유는 없다. 아시안게임 준비도 지금까진 순조롭다.
이부분이 아시안게임에 대한 내용입니다만.
야수를 14~15명 데려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14명이 될듯 싶은데요.
6월초에 예비엔트리를 발표한다고 했으니 조만간 들리겠죠?
사실 언론과 각종커뮤니티에서 벌써부터 파이어가 나고 있습니다.
투수쪽은 아무래도 걱정이 많은데 야수쪽은 폭이 좁혀가고 있는듯 합니다.
류감독이 미필을 고려하지 않고 뽑겠다고 했으나, 기술위원회에 엄청난 푸쉬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고요.
예비엔트리를 둥그스름하고 넓게 발표한 후에 7월까지 슬럼프에 있지 않거나 부상이 없는 선수들로 뽑아가겠죠.
논란이라고 하긴 머하지만 각팀의팬들은 자팀의 미필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을때 넣고 싶은 마음이 클듯 합니다. 저부터라도 차우찬과 김상수에 대해서 욕심이 생기고 있어요.
타팀이라면 두산의 오재원, 기아의 나지완, NC의 나성범, 롯데의 황재균 등이 떠오릅니다(야수만 보고요)
이중에선 나성범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되고요. 1,2루와 대수비,대주자가 가능한 오재원도 유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선수들은 좀더 지나봐야 할듯 싶구만요.
몇가지 집고 넘어갈 점이 있다면.
류감독의 의중이 얼마나 반영될지는 모르겠지만, 류감독이 수비를 굉장히 중요시 하기때문에 수비가 안되는 전문 대타를 넣을것인가 하는 것. 물론 지명타자가 존재하겠지만 기왕이면 수비가 되는 선수를 필요로 하죠. 불의의 부상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수비없이 타석에만 들어설 대타가 필요하냐 아니냐에 따라서 입장이 갈리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포수쪽에서는 강민호의 성적이 워낙에 안좋죠. 보통 포수는 젊은포수와 경험많은포수를 한명씩 뽑아갔었는데요. 현재 경험이 많은 1군 포수가.....강민호죠; 조인성은 부상및 경기력회복이 문제고요. 거의 강민호가 뽑혀갈꺼라 봅니다.
그렇다면 남은자리는 양의지와 이재원으로 압축이 되는데 이재원은 포수로써의 커리어가 적기때문에 고민이 될 부분이라고 보여져요. 이재원을 지명타자로 본다면 위의 고민과 또 부딛치고요.
단골손님이라 할수있는 김현수,정근우는 거의 뽑혀간다고 생각되는데요.
이용규는 수비와 송구때문에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상대적으로 외야라인은 경쟁이 치열하죠;;
투수쪽은.....
나중에 생각합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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