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문학경기 난장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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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영상은 길지만 다 보실 필요는 없구요.
울프가 항의한거야 이해하겠는데....한국존에서는 볼이었고요. 투심으로 보이는데 볼은 맞다고 봅니다.
심판과 약간의 신경전을 펼치고 끝내나 싶었는데. 먼가 울프가 자극을 했는지 갑자기 뒤돌아서서는
험악해지는 상황에서 이만수감독이 뛰어들어와서 심판을 말리게 됐고.
그상황에서 마운드에 성준,조웅천코치가 뛰어올라가게 됩니다.
8조 6항에는 '(1) 감독이나 코치가 한 회에 동일 투수에게 갈 수 있는 횟수를 제한한다. (2) 감독이나 코치가 한 회에 동일 투수에게 2번째 가게 되면 그 투수는 자동적으로 경기에서 물러나야 한다. (3) 감독이나 코치는 동일 타자가 타석에 있을 때 또 다시 그 투수에게 갈 수 없다'
근데 이걸 그대로 적용하기전에 심판이 너무 흥분한것은 아닌지 생각이 되는군요.
먼가 울프가 험악한 말을 했다면 그냥 퇴장명령 하던가..
마치 싸우러 ? 혹은 훈계하러? 투수에게 다가가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므르브에서는 이런상황에 종종 감독이 더 오버를 하고 투수앞에 서죠. 그러면서 본인이 홀로 퇴장받으면서 위기를 모면할때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좀 다르죠. 요샌 심판과 정색하고 언쟁하는 감독의 모습도 보기 힘들더군요 ;;
어여튼 규칙을 적용하여 조치한것은 그렇다고 쳐도. 심판이 흥분해서 투수에게 다가가는 것은 옳지 못하다 라고 생각이 드네여. ㅇ_ㅇ;;
그나저나 SK팬들... 요새 힘드시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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