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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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6경기 5승 1패.
롯데전 2승 1패, 기아전 스윕.
바티스타 선발 대성공, 류현진 분노의 2연승, 유창식 억대팔 시전.
선발들이 날라다녀요.
거기다가 아직 박사장 카드는 쓰지도 않았다는 사실.
불펜이 가장 큰 걱정인데
송진우 코치의 운용이 빛을 좀 보고 있는 듯.
짧게 끊어서 기용하면서 꾸역꾸역 막는 모습.
특히, 안승민은 전반기보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이네요.
공격은
김경언, 이대수, 이여상이 폭발 중.
중심 타선이 아닌 곳에서도 득점이 언제라도 가능하다는 느낌.
오선진은 어느새 안정적인 타격의 선수가 되었고.
뭐 후반기 이제 몇 경기 안 했지만 한대화 감독의 작전 성공도 늘고 있고
분위기 아주 좋음.
일단 탈꼴지부터 하자.
요새 페이스대로라면 삼성 빼고는 다 해 볼만함.
가자.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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