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분 연세가 우리 나이로 51세라는 거죠 ㄷㄷㄷ
2010년 12월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2012년 3월달에 피칭에 들어가셨습니다;;;

갠적으로 주목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외국 선수들의 토미 존 수술의 재활기간이 1년 정도로 짧지만, 동양인은 회복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1년 반정도 쉬어야한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이미 모이어는 무려 49세에 받은 수술인데도 재활기간이 불과 1년밖에 안되었고 1년 3개월만에 피칭에 들어갔습니다.

과연 동양인의 피지컬이 49세의 선수보다 딸리는 것일까요?

만일 재활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했다면 재활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렇지만 원래 수술후 재활기간보다 더 쉬어야한다는 의견에는 절대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50세 선수도 1년만에 재활을 마치는데 그거보다 더 쉬면 운동 안했다는 소리로 들리거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