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44094


에이스라는 역할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김혁민은 "에이스에 대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류)현진이 보면 정말 대단하다. 다른 사람들과 확실히 다르다. 현진이가 세게 던지면 내 공보다 훨씬 더 좋다"며 "현진이는 생각이 많지 않다. 깊게 생각을 안 한다. 나도 생각이 없다. 멘탈만 닮았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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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냥 생각이 없다고만 생각하면 평생 못따라간다 이눔아.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영특함이겠죠. 머리를 써야함. 경기 중 뿐 아니라, 훈련 중에도 머리를 써야함.


시대도, 던지는 팔도, 주무기인 변화구도, 그리고 투구스타일마저 달랐던 kbo의 대표적인 에이스 선동열과 류현진의 공통점은 둘다 무척 영리한 선수라는 점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