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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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훈련이 정점으로 가는 시점입니다.
예년과 달리 쌀국의 날씨와 시설에서 몸을 만들고 일본에 가서 시차조절에 실전을 통한 기량향상
대충 마무리하면 뭐 3월에 시범경기~~
아직 야구의 근간을 흔들 사안이 있긴 하지만
봄을 기다리듯 야구도 설레게 합니다.
매년 그러하듯이
스포츠 기사에서 곰 이야기는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이슈가 적다는건데 이게 좋은지 나쁜지는 ~~
올해는 손션이 작년처럼 부상없이 100경기 정도 출전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까지는 (정점에서 지는쪽이지만) 국내 유격수로는 최고로 보입니다.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수비범위는 모르겠지만 송구가 아직 유연하고 정확하다는 점
극단적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판단 (사자와의 플옵에서 보여준 홈 송구)
하위타선이지만 꽤 준수한 타점 획득요소
그에 반해 매력적인 꽝주루...꼬부기 --
이젠 체력적인 문제도 보완해 주면서 재호/경민이가 30경기 내외는 책임지고 등판해
후임도 키워주며 성적관리(?)도 ...(할게 있을라나 ㅎㅎ)
손션의 노쇠화(이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를 생각하면재호/경민이 1군에 있으면 좋겠지만
둘중 하나는 2군에서 시작해야겠죠 ?
(저녁시간을 맞이해 오랜만에 한게에 뻘글 적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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