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1표, 정재훈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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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 글러브는 조인성-박경완 득표 수 박빙에 놀라고
최진행-최형우 후보 탈락이라는 황당함에 짜증이 살짝 나네요..
포수 골글은
조인성-강민호-박경완 순서에 못해도 잉금님이 50%는 득표할 줄 알았는데
초박빙이었다니... 다른 포지션은 다 타격위주더만..
역시 포수는 꽤나 논쟁거리를 남기는 포지션인듯하네요..
그리고 왜 외야수 후보 기준이 3할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가네요...
타격만 하는 지명타자도 2할 9푼이구만...-_-+
암튼 간에 후보에 오르고도 압도적인 성적을 가진 선수들 때문에
피를 본 선수가 두명 있더라구요..
*2010 GG 투수부문 류현진 326표(87.4%), 김광현 34표, 차우찬 9표, 손승락 3표, 정재훈 1표.
#2010 프로야구 GG 3루 부문 이대호 343표(92%) 최정 29표, 정성훈 1표.
투표해준 기자도... 득표한 선수도 둘 다 뻘쭘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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