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드는 KBO문화(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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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좀 보신 분들은 아실 듯 한데
엄살이 조낸 심합니다.
특히 포수...
외야수들 다이빙 한담에도..
사실 가드 다하고 있으면 충격이 오긴 오지만
부상이 아닌 담에야 못일어날 정도는 아니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분위기가 이상하게
아픈걸 참고 씩씩하게 움직이면 생색이 덜난다고 생각하는지...
뒹굴뒹굴..그러고 또 몇분 시선 좀 끈 담에는 멀쩡하죠.
차라라 부상을 당해서 그런거면 이해를 하는데..
주변 선수가 가서 상태를 확인하면
씨익 웃으면서 괜찮아.. 이거보다는
인상 팍팍 쓰면서.. 아 ㅆㅂ 존나 아파...
이런 장면이 자주 보이죠
MLB 포수들 홈 대시 멋지게 막은 담에 뒹굴고
다시 파다닥 일어나서 나머지 주자 견제하는 거 보면 멋져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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