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장난으로 댓글놀이 할떄 말고는 남의 팀 일에 진지하게 끼어든 적이 별로 없는데

정수근 일은 좀 심하네요.

차라리 저번에 경찰서 끌려갔을 떄 이랬으면 이해하겠습니다.

이번에 정수근이 잘못한게 뭐가 있을까요.

3번의 경찰서 출입, 그래서 조심했어야 한다.

전과가 있으니 재범시에는 가중처벌을 해야한다, 이것 맞는 말입니다

강도 전과가 있으니 강도로 의심을 받았는데 처벌해야한다??? 이건 아니죠. 

네, 물론 정수근도  조심 했어야죠. 그러나 친 사고가 없는데 조심 못했으니 영구제명.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케비오와 롯데 구단이 뭔가 크게 잘못생각하고 있는듯.

이정도 가지고 야구뺴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33살 늙다리 청년의 선수 생명을 끊는다뇨.

다른 팀으로 갈 희망이라도 남겨줘야한다고 봅니다.(뭐 어렵겠지만요)


자기 꼴보기 싫다고 허위 신고해서, 선수 생명 끊어놓은 그 술집 종업원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구단과 케비오의 현명한 재고가 있기를..


PS. 아 이건 당연히 정수근의 해명과 술집 종업원의 진술(?)이 사실이란 전제하에 쓴 글입니다
      아래 기사 보니까 아직 영구 제명은 확실치 않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