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에 몇개씩이나 용규기사가 나는데
뭐 연예인도 아니고 싸이 제목에서 부터 쓸데없는 신변잡기식의 기사가 넘쳐나네요.
얘가 재밌는지 자꾸 바꾸고 (어이구~ ㅋㅋㅋ)


용규야 뭘 하든 걱정 안하지만
그래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야구만 하던애 야구 지면 잠도못자는애 야구만 할수 있게 해주지
요즘 안그래도 겉멋 잔뜩들어서 소녀떼들이 넘쳐나서 감당안되 죽겠고만 ㅋㅋㅋ
작년부터 어차피 모자쓰고 헬멧쓸건데 자꾸 머리에 공들여서 야구장 나타나더라고요 ㅋㅋㅋ
뭐 저는 이래도 하악. 저래도 하악대기는 합니다.



기아에도 이종범 말고도 류현진이나 김광현같은 슈퍼스타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고,
작년부턴가 이종범은 이종범이고,
이용규와 장성호의 인기가 최고로 하늘을 찌른다는것을 야구장에서는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제 이용규의 인기는 넘사벽이 된듯합니다.



용규는 새삼 멋진게 아니라
원래 멋졌고
WBC를 통해 재발견됐을뿐
원래 무서울정도로 근성있는 애였죠.


그리고 타이거즈 암흑기에 용규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기아팬들한테는 누구도 터치할수 없는 보배같은 존재이고요.


다아니까
용규 야구하도록 그냥 가만히 냅뒀으면;;;
그리고 용규도 언론에 한마디 한마디 툭툭 내뱉고 기사나고 그런거에 맛들리지 말고

니 할일이나 하길.



물론 걱정은 안하지만. 말이다.



니가 V10의 중심이 되어야지..
무섭게 독하게 집중해라.







니 이상형 누군지 안궁금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