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598

상구단장에 오랫동안 야구단에 몸담은 사람이라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 기안작성도 열심히 했나보군요
사실 이 기사에서 나왔듯이 기존의 지원안은 지원안이라고 할 수 없죠;;
이 지원안데로 선수단을 꾸린다면 말 그대로 너희는 우리 밥이나되고 호구짓이나 해라라는 소린데;;; 너무 가혹하다는
그래서 18인에 하나 23인에 하나에 15억을 지불하겠다는건 나름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엠팍도 그렇고 여기도 그랬지만 선수2명 출혈은 어느정도 감당하겠다는 분들이 많았으니(그러나 구단은 절대 그럴생각이 없긴 하죠)


하지만 이 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한 단장은 “보호선수 20명도 규약에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인정한 것”이라며 “엔씨소프트의 수급안대로 선수단을 구성하면 엔씨소프트가 한화보다 더 좋은 전력을 갖출지 모른다”고 경계심을 나타냈다.


일단 한화팀을 외부에서 어떻게 보고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자 지금 구단들이 한화만한 전력(그가 말하는 수준의)만큼도
만들어 주기 싫다라는 의도가 깔려있다는게 화나내요 어차피 만나면 싸워야 하는 상대지만 그 이전에 같은 종목을 하고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파이를 키우는 일인데 이렇게까지 철저한 이기주의적 행태를 보여야 하는지....
지금도 보고 있지만 1군 엔트리에 있다고 다 유용한 자원도 아니고 타팀에 가서 기회를 주는게 선수에겐ㅈ 좋은건데
죽으나사나 내가 배고 죽겠다는 심보는 -_) 아예 같이 죽자라고 하는 소리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