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 오늘 이겼습니다.....

다 진경기를 로또당첨율보다 낮은 끝내기 트리플로 이겼져....(30년동안 없었으니... 내일은 지구가 없어질듯;;;)

그런데 역시 약팀은 약팀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아직도 중심타선은 꽃님이 해매면 답이 없고.... 무수한 잔루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터지지 않는 타선;;;

오늘 경기내용만 보면 안타수는 적었지만 찬스는 더 많았던게 사실이죠

비룡은 8개를 치긴 했지만 대부분 2사이후의 출루 선두타자 출루는 정규이닝내에 단 세번

그중에 한번은 득점으로 연결되서 동점을 만들었지만 우린 시작부터 나가고 아웃...아웃.....아웃;;;

10회초에 임한용이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혼자 3루까지 갔을때 타격이 안되는 갸 모습은 지금의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는듯 하네요

꽃님이 슬슬..... 돌아가시려고 하는데 답없는 중심타선은 터질줄 모르고;;;

담주 두산, 롯데 6연전인데 솔직히 반타작을 바라는건 사치일듯 하네요.........


그래서 결론은 로느님이 좀 짱인듯.... 응???

용큐야 빨리 돌아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