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류중일 감독, 임창용의 '마지막 말'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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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임창용의 '마지막 말' 믿고 있다
기사는 어제 나왓지만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마이너리그로 가게 되면, 마지막 야구는 삼성에서 하기로 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임창용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괌에서 떠나기 전, 임창용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또렷히 기억하면서 말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임창용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괌에서 떠나기 전, 임창용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또렷히 기억하면서 말이다.
중략.
“지난 번 괌에서 함께 훈련하면서 창용이가 한 말이 메이저리그로 등록이 되면 1년 더 하고, 마이너리그로 가게 된다면 삼성에 와서 마지막 야구를 하겠다고 했다. 거기까지다. 남은 건 창용이의 몫이다.”
이 글을 보고 가슴에 잔잔한 파문이 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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