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어제 문학 관중 짤...   스크 때문에  프로 스포츠 중에서 가장 관중 카운팅 정확하다고 정평이 나던 프로야구가 똥물을 뒤집어 쓰고 있음요 ㄲㄲ    아무리 시즌권을 포함시킨다고 해도 저 관중 발표는 구라졍;

이걸 몇년 전처럼 관중 동원해서 5:5로 맞출지 궁금합니다.   

09년 코시때 그룹 차원에서  동원하는 바람에 정작 스크나 기아팬들은 표구하기 더 빡세지고 그룹도  몇억 깨졌다는 얘기를  야구 방송 관계자에게 들었는데 ㅇ_ㅇ; 

김성근 야구 돈많이 쓴다면서 툴툴대다가  1/3시즌만에  날아간 수입과  나가는 돈이 그쯤 되게 생겼음요 ㅇ_ㅇ;    

SK는 프랜차이즈 규모에서    부자팀과 가난한 팀의 경계점에 있는 팀이었죠.     특히 작년과 올해 정도면   그룹 오너의 장난감이 아니라 소속팀 팬들이 주인이라고 할만한 사업 성적을 내고 있었는데  그 팬들을 무시하다  흥행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걸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작년엔 문학 평균 객단가가 6500원이었고  올해는 7000원쯤 되는데 ㅇ_ㅇ   3~4년 전만 해도 3천원대였던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성장한거죠.

그럼에도 관중 증가는 더 늘어나  놀라울 정도였는데 프런트의 객기 한방에  지역 흥행이 붕괴됐습니다.   

올해도  4월부터 8월까지  흥행 게임인 주말 기아전은  2만 5천석~매진.   롯데전은 2만~매진을 기록하고 비만 안오면 만~만5천석을 채웠는데 ㅇ_ㅇ;;    뒤져보니  주말 롯데전 마저 6천~9천석 가량 밖에 못채웠군요.    물론 이것도 저 사진처럼 뻥튀기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