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기아 -정성철, 롯데-오병일, 넥센(우리)-강윤구, 엘지-오지환, 삼성-김상수, 한화-김회성, 두산-성영훈, 에스케이-김태훈.

오지환, 김상수는 주전으로 컸고 강윤구, 성영훈은 이름이라도 좀 익숙하지만 나머지는 시망. 1차 1번 정성철 선수는 뭐 하지?

2010

엘지-신정락, 넥센-김정훈, 기아-심동섭, 한화-김용주, 삼성-임진우, 롯데-홍재영, 두산-장민익, 에스케이-문광은

투수를 거의 모든 팀에서 1번으로 뽑았는데 심동섭 빼 놓고는 지금 현재 딱히. 신정락은 마구로 장민익은 키로 소문 좀 났었는데 지금은 뭐 하는지 모르겠음. 이글스 팬이지만 김용주는 처음 들어봄. 뭐 하는 투수지.

2011

한화-유창식, 엘쥐-임찬규, 넥센-윤지웅, 삼성-심창민, 롯데-김명성, 두산-최현진, 에스케이-서진용, 기아-한승혁

유창식, 임찬규는 그래도 선발 왔다갔다는 하는 듯. 나머지는 ing

2012

한화-하주석, 넥센-한현희, 엘쥐-조윤준, 기아-박지훈, 롯데-김원중, 두산-윤명준, 삼성-이현동, 에스케이-문승원

박지훈이 갑, 하주석, 한현희는 1군 구경 정도. 나머지는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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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1순위 지명 선수들 중 슈퍼스타 정도 되는 선수는 없는 듯.

한화 팬이지만 유창식 정도 빼 놓고는 실전에 쓸 만한 선수가 전혀 안 보이네요. 왜 1순위인지 감이 안 잡히는 이름들도 보이네요.

드랩 1순위로 뽑혀 슈퍼스타의 길을 가게 되는 선수는 앞으로 더 나오게 힘들겠죠.

그런면에서 선동열, 이종범 등 90년대 슈퍼스타들이 갑이네요.

아마에서 날고 길어도 프로와 격차가 최근에는 너무 많이 벌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