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1995577

-최고의 자리에서 떠난다는 얘기가 있죠. 이 말에는 내려가는 것이 두렵다는 의미도 내포돼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최고의 자리에서 떠나고 싶어요. 그런데 아직 한 번도 최고의 자리에 못 올라갔어요. 제가 만약 야구 실력이 떨어진다고 느낀다면 그 때는 떠나겠죠. 2002년부터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한물갔다' '나이 많다' '배트 스피드가 떨어졌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제가 야구를 하는 이유는 아직 제 자신에게 자신이 있어서에요.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제가 좋은 기록들을 계속 쌓아놓아야 후배들에게 목표가 될 테고요."


중간에 한 질문과 대답을 붙여넣기 해봤습니다.

아직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대요;;
글쳐 아직 포텐이 안터졌;;;

내년에 포텐 터뜨리시고 40홈런만 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