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6&aid=0002095253



첫 세이브 오넬리 "50세이브 목표 이루겠다"


이 소리 나왔을때 다들 하는 소리가...

"우리가 50승도 못하는데 50세이브 챙겨주려고?"
랑 비슷한 반응으로 빈축을 샀는데...







어제 승리로 50승을 가져갔습니다.

~라면 이라는 가정은 필요없지만...
김앤윤 경질 이후 성적이 39승 38패 1무로서 승률이 5할이 넘는군요.

4월달에도 같은 감독 같은 팀, 5월 15일 이후도 같은 감독 같은 팀이라지만...

개인적으로는 정상보다 약간 떨어지는 팀에 에이스가 2달 결장하고 2선발이 2주 결장하는 와중에 5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한 감독이 과연 능력이 떨어지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역대 최악급의 트레이드 실력이 있지만...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_-;;;)
그래도 팀 전체를 추스리는 쪽엔 능력이 있지 않나요?

PS. 근데 신기한건 분명 타자 출신 감독인데 투수력을 재건해버리고 있네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