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리 건너서 알게된 분이 LG의 광팬이시더라고요

저같은 나이롱 팬과는 좀 다른 승패에 죽고사는 그런 분??

술자리에서 한번 뵈었는데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요;

근데 지인에게 전해들었는데, 이분이 엘지의 모 선수를 엄청 싫어하는데

싸이에서 쪽지로 그 선수에게 비아냥이 섞인 쪽지들을 계속 보냈나봐요;

결국 그 선수가 자꾸 이러면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하겠다고 했다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한다고.. 한번 해보라고 했다고;;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 왜그러나...싶어요

야구 못해서 기분나쁘고 열심히 안하는것 같아서 선수 감독욕하는 심정 알겠는데..

선수들에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며칠전 청문회사건이 생각나기도 하고


안타깝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