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주장,좌익수, 연봉2억8천) 원빈과 유퉁사이를 넘나드는 스팩타클한 사이클을 보여주는 선수죠.

조동찬 (2루수, 1억5천) 유리몸이다 뭐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유니폼을 더럽히는 선수죠. 

이우선 (투수,5천5백) 삼성에는 흔치않은 얼굴로 야구하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이우선이 1군과 2군사이를 넘나들며 팀이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상으로 주춤하자 그 역할을 걸래맨스가 맡게 되는데.....;;;;;;아우.

이동걸(투수,2천8백) 왜 시범경기에서만 잘할까;

신용운 (투수,5천) 왜 촌스럽게 울고 그래.. 너만 울자나...

장원삼 (투수,4억) 오늘 계약이 발표됨으로써 앞으로 4년동안 푸른유니폼을 입게 될 녀석입니다. 이젠 비싼놈이 되었;

개인적으로 정규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오버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빅게임피쳐인것은 분명합니다. 12년13년 코시에서 장원삼이 던진 게임은 무조건 승리하였죠. 그거 하나로도 가치가 있는 선수라 봅니다.

안지만(투수,3억) 내년FA협상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너임마 나가믄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