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시진 감독은 어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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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트레이드된 선수 가치에 대한 건 관두고
김시진 감독은 뭘 어찌해야 할까요.
초반에 대형 선수 몇명 팔아 먹을때도
김감독은 나머지 선수들 봐서 버틴다고 하셨는데..
이건 뭐 사오년 지나면 터지기 직전 선수랑 잘나가는 선수는 다 빠지고
1.5군 선수만 남게 생겼으니...
못해먹겠다 사표? <-- 이건 김감독님이 말씀하신대로 나머지 선수들을 고아 만드는꼴이고
차후에 김시진 감독이랑 동급이나 좋은 감독이 오기는 사실 불가능할테고..
그냥 계속 지휘<-- 이건 또 마음 고생이 장난 아닐텐데..
얼마전 뉴스에서 본, 평생 애만 낳다가 일생을 마치는 불쌍한 말티즈 모견의 인생같은 괴로운 일이고.
잘 모르지만 K리그에서도 인천을 비롯한 스몰마켓 구단 2~3개 정도는 이런식으로 운영되지 않나요?
이피엘 등 유럽 리그 쪽은 더 심하고..
야구에서 이런 팀이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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