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분을 내보내려는 시도를 했으면 좋겠네요. (이번 여름에도 안했을거라곤 생각 안하지만)

트레이드의 성패는 알수 없는거니 논외의 문제고
내년에 상무가서 각성한 정의윤이 돌아온다면
큰 이병규는 나이 때문에 제외라고 하고
박용택, 이진영, 이택근, 이대형, 이병규, 정의윤
외야 가용자원이 6명입니다.

이진영을 빼고는 부상 때문에 고생하는 선수들이 아님 (올해 이택근은 좀 예외스런 경우였고)

엘지가 향후 선수들과의 계약에서 돈 때문에 이진영, 이택근을 뺏길만한 팀도 아니고
이병규 83가 박용택 79, 이진영, 이택근 80과의 나이 차이가 많아서 세대교체를 논할만한 타자도 아니고(실력 역시도)
(차라리 정의윤은 아직 가치가 다 올라오지 않았고 86이기 때문에 세대교체를 논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이병규가 엘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가치가 아닐까 싶거든요.

제발.. 제발..... sk 처럼 2차 1라운더를 쉽게 내줄 팀 없다는 거 알지만
제발 시도해주세요.


얠 보내도 황선일은 기회조차 못 얻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