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 김선우-랜들-정재훈-김명제-이승학(이원재)

중간 : 임태훈-김상현-이재우-진야곱(금민철)-박민석

마무리 : 이용찬

기타 : 성영훈, 노경은, 김강률, 원용묵, 김성배, 고창성


현재 두산의 투수진입니다. 용병으로 투수 1명만 뽑아도 이정도 라인업이 나오네요.

나름 확정된 선발/중간/마무리 만 합쳐도 11명입니다. 여기에 키워봐야할 성영훈, 원용묵, 김성배, 김강률, 고창성..... 좌/우/옆구리.. 다 있네요.

나이도 다들 아직 한창 때....


나승현.. 자리가 있을까요?? 포텐이야 좋긴한데... 터져야..포텐이죠... 군대 문제도 있고.....

임경완이 그나마 나아보이긴한데요.. 글쎄요.. 위기상황에서 믿고 내보내기에 임태훈/김상현/이재우 보다 나을려나요?


누가 되었든.. 저 라인업을 못 뚫을 정도의 선수라면 트레이드 카드 그 이상도 이하의 가치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예전에 달감독이 어중간한 좌투보다는 확실한 우투가 낫다.라고 말씀하셨었죠. 옆구리도 비슷하게 생각하지않을까요?)

어쩌면 지금쯤 다른구단들하고 열심히 카드 맞춰보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