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선호도와,

삼성이란 팀에서 필요한 부분을 포함해서,

7개구단에서 델꼬오고 싶은 선수를 생각해봤어요.

물론 크보탑급인 류현진, 이대호 뭐 이런애들은 제외-_-;

신인 중심으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5. 김성현

넥센의 신인 3인방 중에 한명.

미칠듯한 직구.

우완 정통파 덕후인 저에게는 정말 멋져보이는+_+

고원준 처럼 영리한 투구와 좋은 커맨드도 가지고 싶지만,

김성현은 야생마같다고나 할까;

암튼 작년부터 하악대고 있습니다.

김시진 감독님 아래에서 착실히 성장하길 바랍니다.


4. 오지환

유격수가 20홈런+를 할 수 있다면 대박이죠.

잠실에서 15홈런을 치는 유격수라면 말 다했죠.

물론 삼성에 온다면 수비 포지션은 변경을 해야겠습니다;;

조동찬이 군대가면 3루자리에 맡겨보고 싶습니다.

최근 신인 선수(군대 갔다온 애들 제외;) 중에서 장타포텐은 최고라고 봐집니다.

물론 두산에 이두환이나 최주환이 있지만, 오지환은 1군에서 이정도 성적을 찍고 있다는 ㄷㄷㄷ


3. 양의지

이순철이 말하길, 정말 부드러운 스윙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을 했죠.

툭 갖다댄거 같은데 잠실을 넘기는 스윙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포수보다 다른 포지션 전향하는게 가지고 있는 타격 기술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포수로써 아주 준수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어,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우타거포랍니다 ㄷㄷㄷ


2. 전준우

좋은 수비+ 장타 포텐.

하악하악+_+

제가 우타거포 덕후에 우완정통파 덕후다 보니;;;

삼성에 꼭 필요한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강봉규+오정복은 뭔가 부족하죠;;

센터에서도 제몫을 하지만, 방망이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는 코너 외야수가 적당할 거 같구요.

힘이 좋더군요+_+


1. 강민호 ㅋㅋㅋ

아 강민호는 여기 올라오기에는 네임밸류가 좀 높죠;

그치만 삼성에 제일 필요한 포지션이 포수이기에;;;;;;

3할에 20홈런을 쳐주는 포수라면 뭐 ㅋㅋㅋㅋ

오승환이랑 바꿉시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