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만 3루 쪽으로 한 발 정도만 옮겼어도 볼 수 있는 상황을;;;

다이렉트 송구도 아니고 중간에서 커트되어 오는 송구라

충분히 시간적, 심적 여유도 있었고...


공 방향 보면서 살짝 위치를 태그 상황 보기 쉬운 자리로

조금 옮겼으면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건데;;;


그 걸 멍하니 홈플레이트 뒤에 지키고 서 있다가

오심작렬 해버리네요.-_-a


kbo 심판들은 저런 공방향에 따라 위치 바꿔주는 연습 안하나요?


더 열받는 건 보지도 못해놓고 지 눈으로 봤다고 우기는 건 또 뭐냐?

두 손으로 눈 가리키는 제스춰를 반복하면서;;;

그냥 못봤는데 타이밍 상 아웃인 거 같아서 아웃 줬으면...

아웃이다라고만 하던지...지가 봤다고 끝까지 우기고..;;


3대3 동점에 1사 2루 될 게...

오심으로 2대3에 2사 2루가 되버리다니..OTL